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클래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조 스트러머]](보컬, 리듬 기타), [[믹 존스]](리드 기타), 테리 차임즈(드럼)[* Terry Chimes. 1집 앨범에 '토리 크라임즈(T'''o'''ry C'''r'''imes), 즉 '[[보수당(영국)|보수당]]의 범죄들'로 표기되어 있다.]', 폴 시모넌(베이스)의 4인조로 결성되었다.[* 믹 존스나 폴 시모넌이 리드 보컬을 맡은 곡도 꽤 있다.][* 초기에는 기타가 3명(!)이었다. 키스 레빈이 있었는데, 몇가지 문제로 탈퇴했다. 키스 레빈 훗날 [[쟈니 로튼]]의 포스트 펑크 밴드 '''[[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]](Public Image Ltd. 약칭 PIL)에 참여한다.] 1집을 발매한 뒤에 테리 차임즈가 탈퇴하고 토퍼 히든이 드러머로 가입한다. [[섹스 피스톨즈]]의 영향을 받아 결성되었다. 리더인 조 스트러머가 런던에서 [[섹스 피스톨즈]]의 공연을 구경하고 그만 ‘감동하여’ 펑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그때까지 몸담고 있던 퍼브록 밴드 101'ers[* 펍 록 밴드로 정통 백인 R&B, 로큰롤 사운드를 표방했다.]를 탈퇴해 믹 존스[* 당시 미대생이었던 폴 시머넌과 London [[슈츠슈타펠|SS]]이라는 밴드를 하고 있었다. 믹 존스에게서 이미 밴드 가입 제안("니 목소리랑 기타치는건 참 좋은데, 니 밴드는 구려."가 믹 존스가 조 스트러머에게 한 제안이었다고 한다.)을 받은 상태였다. 그러고 나서 섹스피스톨즈 공연을 본 뒤 큰 충격을 받고 101'ers를 때려 치우고 믹 존스를 찾아간다.]와 함께 클래시를 결성했다.[* 그리고 우연히 클래쉬의 공연을 본 한 관객이 충격을 먹고 펑크밴드를 만들겠다며 만든 밴드가 아나코 펑크 밴드인 CRASS 이다.] 그리고 1976년 12월에는 [[섹스 피스톨즈]]의 [[Anarchy in the UK]] 순회공연에 오프닝으로 참가, 펑크 물결 확산에 나섰다. [[섹스 피스톨즈]]의 바톤을 이어잡았으나 단순한 워너비 피스톨즈를 넘어 본인들만의 오리지너리티를 가졌으며, 현재는 [[섹스 피스톨즈]]와 동격으로 대우 받을 정도. 혹자는 [[무정부주의]]에만 그쳤던 펑크씬의 정신을 선동적인 가사와 과격한 사운드로 저항정신을 내뿜었다는 것으로 영국 펑크씬의 발전형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한다. DIY정신에만 입각하여 단순한 구조만을 고집했던 [[섹스 피스톨즈]]와 달리, 프로그래시브한 구조나, 헤비메탈을 연상시킬 정도의 강력한 사운드, 심지어는 [[레게]] 리듬까지 도입하는 등 [[펑크 록]]의 음악적 저변을 엄청나게 확장시킨 밴드이다.[* "조 스트러머는 위대한 사람이다. 그는 영국에 [[레게]]를 가르쳤다" - [[존 라이든]]. 1978년 일본 뮤직라인과의 인터뷰 중.] 이 때문에 펑크 록을 음악성없다고 까는 평론가들도 더 클래시는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. 지금도 그들의 저항정신을 그대로 담아 수많은 밴드가 그들을 동경하고 펑크계로 뛰어들기도 했다. [[리버틴즈]]가 대표적인 경우다.[* 믹 존스는 이들의 1집앨범 [[Up the Bracket]]을 프로듀스 하기도 하였다.] 1986년 믹 존스와 조 스트러머의 불화로 해산을 맞았으나 2년 후 다시 화해를 하고 현재도 함께 작품 활동을 하기도 하고, 공연을 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.[* 이 시기 조 스트러머는 믹 존스 없이 클래쉬를 건사하며 클래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Cut the Crap을 발매한다. 드러머 토퍼 히든도 헤로인 중독으로 쫓겨 났고, 폴 시머넌은 이 앨범에 거의 참여를 안 했기에 사실상 조 스트러머의 솔로 앨범이었고, 이마저도 매니저의 과도한 간섭 등으로 조 스트러머 자신조차 이 앨범을 싫어했다. 거기에 더해 이 앨범은 '''사운드가 너무 다르다'''는 이유로 당시 클래쉬 팬들에게서 클래쉬 앨범으로 안 쳐주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. 요즘에는 조금씩 재조명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, 그럼에도 다른 앨범과 비교하면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. 같은 시기, 믹 존스는 [[레게]] 디제이이자 초기 펑크 확산 및 레게-펑크 하이브리드의 혁혁한 공을 세운 돈 레츠같은 디제이과 Big Audio Dynamite를 결성한다. 하지만 평가가 막장에서 압권까지 극과 극으로 갈린다. 이유는 완전히 랩과 댄스뮤직으로 선회했기 때문에.] 2002년 조 스트러머가 심장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였다. 최근에는 폴 시머넌이 [[블러(밴드)|블러]]의 [[데이먼 알반]]과 The Good, The Bad and The Queen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으며 고릴라즈 곡 Plastic Beach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기도 했다. 믹 존스도 고릴라즈의 라이브 세션에 참가하고 데이먼 알반이 클래시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을 볼때 친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.[* 여담이지만 두 밴드를 매니지먼트하는 회사가 같다.] 참고로 시머넌은 뮤지션인데 지나치게 잘생겨서 클래시 활동 당시 별명이 '런던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', '미스터 핸섬'이었다. 미술에도 재능이 있어 화가로도 활동했다. 아들이 둘 있는데 역시 대단한 미남들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